오늘 고구마빵을 만들어보려고 고구마를 깎았는데 색깔이 사진처럼 변했어요.

마트에서 고구마를 살때 상태가 썩 좋은것은 아니라서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좀 녹색이 심하게 변해서 한꺼풀 더 벗겨 내었는데도 사진과 같은 상태네요.

 

 

 

 

 

 

nongsaro.go.kr (농사로)에 올라와 있는 답변을 참고하면

고구마의 녹변현상은 고구마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서 산화반응이 일어나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싱싱한 고구마는 껍질깎고 좀 두어도 색깔이 변하지 않아요. 원래 고구마색 그대로인데 캐서 시간이 흐르고 좀 상태가 안좋은것같은, 겉면에 상처가 있거나 한 고구마는 껍질을 깎으면 색깔이 녹색으로 변하는 부분들이 나타나더라구요.

 

폴리페놀때문이다 상한거 아니다 해도 먹기에는 좀 찝찝한 생각이 드는 건 어쩔수 없네요.

 

색깔이 심하게 변하는 부분은 잘라내고 먹는게 맘이 편할 거 같아요.

 

껍질을 깎은 후 고구마 색깔이 안변하게 하려면

설탕물이나 소금물에 잠깐 담가두면 된다고 하니

이용해보면 좋을 것같아요.

2020년6월9일 기존의 전자서명법을 전부개정하여 2020년12월10일부터 시행하게 되고, 이 법 조항 중 제6조제2항만 2021년6월10일부터 시행된다고 하네요.

 

 전자서명법 6조2항 (2021.06.10 부터시행)

 국가는 법률, 국회규칙, 대법원규칙, 헌법재판소규칙,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 대통령령 또는 감사원규칙에서 전자서명수단을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정한 전자서명 수단만을 이용하도록 제한하여서는 아니된다.

 

전자서명법의 개정으로 이제는 주민등록번호뿐만 아니라 계좌나 핸드폰번호로도 비대면 신원확인이 가능해졌어요.

 

공인인증기관에서 하던 전자서명 서비스를 네이버, 카카오페이, PASS등 민간업체들의 전자서명서비스로 이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발급비용도 무료이고 한번 발급받으면 3년동안 유효하다고 하니 1년마다 갱신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없네요.

 

 

 

개정된 전자서명법이 시행된 후에도 기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던 사람들은 인증서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유효기간이 끝나면 갱신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이름은 공인인증서가 아니라 공동인증서로 뜹니다. 여러가지 민간 인증서중 하나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행 초기에는 좀 혼란스럽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화되겠지요.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샐러드를 자주 만들어 먹어요.

대부분 올리브유를 넣어서 소스를 만들게 되는데요.

인터넷이든 마트든 올리브유를 구입하려고 하면 정말 많은 종류의 올리브유가 있어요.

크게보면 3가지로 구분되는 것 같아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extra virgin olive oil)

버진 올리브유(virgin olive oil)

퓨어 올리브유(pure olive oil)

 

이 세종류를 구분하는기준은 무엇일까요?

어떤 올리브유가 몸에 좋을까요?

알아보도록 할께요~^^

 

올리브유는 올레산으로 주로 구성되어있어서 산폐가 덜 일어나요.

 

올리브열매를 처음 짜내서 만든 올리브유에만 엑스트라버진이나 버진의 용어를 붙일 수있어요.

화학적용매를 사용하지않고 순전히 물리적인 힘만으로 짜낸 올리브유여야해요.

 

기름100g중에 유리지방산으로 존재하는 올레산이 몇g이나 되는지를 %로 나타내는 것이 산도인데 이 산도를 기준으로 엑스트라버진, 버진, 퓨어를 구분해요.

 

산도가 낮을 수록 좋은기름이구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산도가 0.8%이하

버진 올리브유는 산도가 0.8%~2%

산도가 2%를 넘으면 사람이 먹기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그 기름을 화학적으로 정제해서 사람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산도를 낮추고 거기에 적당한 양의 압착올리브유를 섞어서 만든 것이 퓨어 올리브유 에요.

퓨어 올리브유 병을 보면 정제올리브유80% 압착올리브유 20% 라고 표시되어 있기도 해요.

 

<좋은 올리브유>

엑스트라버진이라고 써 있는것+acidity(산도)가 표시되어 있는것+cold pressed(냉압착식),cold extracted(냉추출식)로 추출한 것+유기농인것+색깔이 짙은 유리병에 든 것.(작은병이 더 나음. 뚜껑 열면서 산폐가 시작되기때문에)+유통기한을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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