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킹, 공동결제시스템이라고도 해요.

2019년 10월30일에 시범운영을 하기 시작해서 2019년 12월18일에 정식으로 시행되었지요.

하나의 앱에서 모든 은행의 계좌조회, 결제, 이체가 가능하도록 은행의 송금과 결제망을 표준화 한 것이에요.

 

 

 

 

요즘 은행어플이나 은행홈페이지에서 이벤트로 오픈뱅킹에 등록하라는 공지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오픈뱅킹에 등록을 한다는 것은 나의 다른은행 계좌들을 한 은행에서도 모두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도록 등록을 하는 것이에요.

 

오픈뱅킹을 하게되면 장점은

여러개의 계좌를 따로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한곳에서 모두 편리하게 관리할 수가 있고 이체수수료도 0원이나 상당히 적은 수수료가 들어간다는 점이 있지요. 여러군데 흩어져있는 잔액들을 한곳으로 모아서 편하게 사용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단점은  

보안이 걱정이 된다거나 타은행의 펀드나 대출등도 모두 조회되는것은 아니라는점, 아직 연결이 안되는 핀테크기업들의 계좌도 있다는 점 등이 있지요.

 

오픈뱅킹으로 이체할 수 있는 한도는 1일 1천만원이에요.

 

 

세대분리는기존 세대주로부터 독립하는 것을 말해요.

 

 

<세대분리를 하는 이유(장점)>

1. 만30세이상부터 산정되어지는 무주택 기간이 길어지면 아파트 청약시 당첨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세대분리를 일찍 할수록 유리한 점이 있어요.

 

2. 다주택자가 되면 양도소득세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세금절약을 위해서 세대분리를 하기도 하지요.

1세대1주택을 2년이상 보유하면 양도소득세 비과세로 집을 매도할때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지요.

하지만 조정대상지역은 2년이상보유+실거주 요건이 되어야 비과세이고, 9억초과는 비과세가 안된답니다.

주의할점은 2021년부터는 부동산매매시 잔금일을 기준으로 소급하여 2년이전에 세대분리가 되어있었어야 1가구1주택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세대분리를 하는 방법>

인터넷으로는 정부24 사이트에서 주민등록정정신고를 하면 되어요.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해야 해요.

오프라인으로는 가까운 관할 주민센터나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세대분리 신청을 하면되어요.

준비물은 세대분리할 본인의 신분증과 도장+기존세대주의 신분증과 도장

 

<세대분리가 가능한 조건>

1. 만30세이상 성인이면 소득여부에 관계없이 세대분리가 가능해요.

 

2. 만30세 미만이라고 하더라도 결혼을 해서 별도로 가정을 이루고 있다면 세대분리가 되지요.

 

3. 만30세미만 미혼일 경우 세대분리를 하려면 기준중위소득 40%이상의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에서 발표한 2021년도 기준중위소득은 다음표와 같이 변경된다고 해요.

 

 

 

4. 가족사망등의 사유가 있으면 미성년자라도 세대분리 신청을 할 수가 있어요.

 

세대분리를 할때는 반드시 주민등록표상 주소가 달라야 합니다.

그러나 자녀가 주소만 달리하고 실질적인 생계를 기존 세대주와 함께 할 경우에는 세대분리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다음파일은 2020년 7월 31일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에요.

 

[7.31.금.위원회종료후]_중앙생활보장위원회__2021년도_기준_중위소득_2.68%_인상(4인_기준).pdf

 

 

 

어떤 음식들은 함께 먹으면 건강에 훨씬 더 좋은데

어떤 음식들은 몸을 안 좋아지게 하는 경우가 있지요.

함께 먹었더니 설사가 나더라, 결석이 생겼다, 소화가 안된다 등등

궁합이 나쁜 음식이라고도 얘기를 하지요.

오늘은 함께 먹으면 몸에 도움이 안되는, 궁합이 안좋은 음식을 알아볼께요.

 

조개와 옥수수

이 둘을 같이 먹을 일이 있겠나 싶지만 횟집에 가면 기본반찬으로 옥수수가 나오는 경우가 있지요. 콘치즈요. 조개는 어패류로 세균번식이 쉬운데 옥수수는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이라서 함께 먹게 되면 조개의 유해균들이 위속에 오래 머물게 되면서 식중독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고 하네요.

 

소고기와 부추

소고기와 부추 모두 열이 많은 성질의 음식이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이 음식을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고 두통이 새길 수 있답니다.

 

미역과 파

파에 있는 인과 유황성분이 미역의 칼슘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미역국 끓일때 파를 넣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하면 안되겠네요^^;;;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를 맛있게 먹으려고 설탕을 뿌려 먹기도 하지요.

그런데 설탕이 토마토의 비타민B를 파괴한답니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지말고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볶아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더 잘된답니다.

 

맥주와 땅콩

맥주마실때 함께 많이 먹게 되는 것이 땅콩인데요 이 둘이 궁합이 좋은 음식들이 아니라고 합니다.

맥주와 땅콩을 함께 먹으면 속쓰림이나 심한 설사를 할 수도 있답니다.

 

콩과 치즈

인산성분이 많은 콩을 칼슘이 풍부한 치즈와 함께 먹으면 인산칼슘이 되는데 인산칼슘은 몸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방출되어 우리 몸에 영양소가 흡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또한 콩, 치즈 모두 단백질이 풍부해서 많은 단백질로 인해 소화작용에 무리를 주게되고 위에 많은 가스가 차서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답니다.

 

무우와 오이

오이에 있는 아스코르비나아제 효소가 무우의 비타민C를 파괴한답니다.

오이와 당근도 함께 요리하지 말라는 이유와 같은 이유지요.

 

장어와 복숭아

복숭아의 유기산 성분이 장어의 지방 소화를 방해하여 설사를 일으키기 쉽답니다.

 

우유와 견과류

견과류를 갈아먹을 때 우유를 넣어 갈면 좋지않답니다.

피틴산이 풍부한 견과류가 우유의 칼슘흡수를 방해해요.

 

두부와 시금치

시금치의 수산 성분이 두부의 칼슘흡수를 방해하고 결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시금치와 두부 모두 따로따로는 정말 좋은 음식이지요.

시금치국에 두부를 넣어 국을 끓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시금치를 데쳐서 헹군후에 그 시금치로 국을 끓이면 두부와 함께 먹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시금치의 수산성분은 끓는물에 데치게 되면 거의 빠져나간다고 하니 생시금치로 그냥 먹지말고 꼭 데쳐서 먹는게 좋답니다.

우유와 시금치도 같은 이유로 궁합이 안좋아요.

 

 

우유와 설탕

우유에 설탕을 타서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건 안좋은 조합이에요.

설탕이 우유의 비타민B1성분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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